Stream, Streaming Persona
July 22 - August 15, 2015
Produced by PKM Gallery & Lee Jung
Sponsored by Samsung Electronics
WWW.STREAMINGPERSONA.COM
PKM 갤러리는 전속작가 정영도와 이원우, 디자이너 계한희, 그리고 뉴욕 뉴 뮤지엄(New Museum)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인 뉴 아이앤씨(NEW INC)에 소속된 맥스릴랙스(Maxrelax)를 참여 작가들로 구성하여 뉴 미디어와 첨단 기술에 의해 구현되는 가상공간 안에서 작가들은, 또 그들의 작품은 어떻게 보여질 수 있는가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모두 1980년대에 출생한 동세대의 작가들로서 자신들이 호흡하는 문화를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 안에서 공유하는 삶이 완전한 일상이 된 세대이다.
인터넷 스트리밍 환경 속에서 SNS 매체를 통해 자신의 페르소나를 계속 흘려보내는 것이 이 시대의 문화적 특징이 되었고, 따라서 셀러브리티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들도 자신만의 채널을 통해 남들에게 보이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인스타그램 또는 기타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하는 것이 일상적 현상이 되었다. 이 같은 새로운 시대적 소통 환경 속에서 PKM 갤러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갤러리 공간 내에서 전시할 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작가의 페르소나를 유통하고 작품의 이미지들을 흘려보냄으로써 그들을 위한 새로운 홍보의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한다.
실제의 작품들이 놓여질 PKM 갤러리 공간에는 이원우 작가의 조각 작품, 정영도 작가의 회화 작품, 맥스릴랙스(Maxrelax)의 하이테크-LED 조각, 그리고 맥스릴랙스와 계한희 디자이너의 패션 비디오 작품 등이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본 전시의 제작 및 진행 과정과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 비디오가 뉴 아이앤씨(NEW INC)의 지원을 받아 맥스릴랙스가 협력을 요청한 글로벌 주요 사이트 및 온라인 뉴스 채널, 온라인 미술 출판 채널 그리고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최자로서의 PKM 갤러리는 일반적으로 갤러리 전시, 아트 페어 등 삼차원적 공간을 통해서만 작업을 알릴 수 있는 작가들에 대한 전시 영역을 확대하여 인터넷 스트리밍 환경 속에서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보다 매력적인 이미지로 사이트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이로써 궁극적으로 예술이 대중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NEW INC : 뉴 뮤지엄(New Museum) 산하 미술, 테크놀로지, 디자인 관련 신진 작가 양성 프로그램.
PKM Gallery is pleased to announce “Stream, Streaming Persona”, an exhibition showcasing Korean
youth culture through an integration of fine art, technology, and fashion.
One’s persona, a social mask or appearance which is presented to the outside world, is constantly edited and evolving within the Internet generation. Social media compels us to read, write, and commit to our personas on a daily basis. The works on view explore this simultaneous on and oine curation of self in the forms of painting, sculpture, film, and digital installations. PKM's representing artists Young Do Jeong and Won Woo Lee present works alongside Maxrelax, a New York based studio and inaugural resident of the New Museum’s NEW INC incubator. Additionally, fashion designer Kathleen Kye, who launched her label KYE in 2011 to critical acclaim, collaborated with Maxrelax to create a multi-screen short film called Like Me Now that explores the theme of irreverence through the dierent perspectives of five kids as they explore Seoul.
The exhibition formally begins with the launch of a dedicated website (STREAMINGPERSONA.COM) that will stream the process of collaboration and creative exchange between the participating artists. This video feed will broadcast a behind-the-scenes look at how the show was put together, while also providing context for the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