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우 작가의 설치 작업 두 점을 사비나미술관의 전시 《나나랜드: 나답게 산다》의 첫 번째 섹션 ‘나를 찾는 여행: 나와 당신의 자화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나랜드: 나답게 산다》는 ‘트렌드 코리아’ 책 시리즈로 유명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협력한 전시로, 기존 관습과 규범에서 벗어나 ‘나다움’에 집중하고 이를 적극 표현하는 현세대의 의식 변화에 주목한다. 이원우는 출품작 <A Riding We Will Go> 속 혼자 서 있을 수 없는 별 형상과 <Am I Trembling Now>의 감정 대리물을 통해, 홀로서기라는 이상과 이를 실현하기 힘든 현실의 간극을 위트 있게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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